3日 한국 지원 방법 검토차
【대구】 오지리「살츠부르그」대교구 칼ㆍ벨크 박사를 단장으로 오지리 성직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로 구성된 시찰단 일행 13명이 3일 오후 부산 수영공항 착 내한했다.
시찰단 일행은 도착 즉시 내구(來邱), 대구 가톨릭신학원에서 여장을 풀었는데 이들은 앞으로 13일 간 한국에 머물면서 현재 오지리를 비롯 유럽 각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사제 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성인 교육기관BILD UNGS HOUSE)과 교회 내 종사자들에게 조직적 교육을 실시하는 사도직 양성기관(SCHULUNGS HOUSE)이 한국에서도 필요한지의 여부를 직접 살펴보는 한편 기타 한국에 유익한 사업이 있는지를 확인, 검토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