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예계에 종사하는 가톨릭신자 14명은 지난 1월 29일 오후6시 가톨릭교리연구소(총무로2가 60 영미빌딩 5층)에서 가칭「가톨릭연예인클럽」의발족을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
동 럽은 연예계에 종사하는 가톨릭신자 상호간의 신앙심을 고취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나아가 타동료에게 그리스도를 전함으로써 연예계안에서의 사도직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발기인은 제작가 강대창, 작곡가 전경근, 배우 이낙훈, 감독 김영걸씨 등이었다.
앞으로 이들은 매주 1회 발기인회를 열고 회원 발굴과 정과 작성 등 기초작업을 마치는대로 내월중 창립총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