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유행으로 환경 문제가 주목되는 가운데, 본당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킴을 실천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제1대리구 동탄반송동본당(주임 김만희 신부)은 8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환경에 대한 신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환경운동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내년 주님 부활 대축일까지 진행할 본당의 환경운동 챌린지는 참여한 신자 모두에게 감사선물을 증정하며, 이 중 우수사례를 추첨해 ‘환경 돌봄 감사의 행복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신자들은 본당 카카오톡 페이지에 환경보호 실천사항 인증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해 올리고 ‘생태위기에 응답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할 사람을 지명한다. 이어 지명받은 사람들은 환경보호 실천사항 인증을 올리고 같은 방식으로 참여를 이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