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은 언제나 무엇인가를 배제하고 힘에 의존하는 일을 합니다. 핵심은 ‘벽’은 늘 인간성을 배제시킨다는 것입니다. 벽을 세우지 않는 방법은 바로 봉사입니다. 가장 마지막 자리에 서십시오. 그분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며 그대에게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봉사, 형제자매들을 위한 헌신과 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봉사가 답입니다.
- 2015년 11월 15일 로마의 루터파 교회를 방문하셨을 때 나누신 문답.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가톨릭출판사, 2016)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