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단신] ‘자비의 희년’ 기념 이영희 수녀 이콘전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16-04-11 18:34:47 수정일 2016-04-18 20:36:43 발행일 2016-04-17 제 2990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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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수녀 작, ‘성가정’.

20년 가까이 이콘 작업을 해온 이영희 수녀(칸디다·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의 개인 이콘 전시회다. 자비의 희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착한 목자’, ‘성가정’ 등 이콘으로 묘사된 주님과 성모님 모습을 통해 하느님 자비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그동안 익숙해 있던 세속적이고 육감적인 성화와는 다른 성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4월 20일~5월 3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

※문의 02-727-2336~7

이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