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조직돼 있는 직장사도직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월간 교육ㆍ소식지가 발간된다.
서울대구교 평신도사목국 직장인 사목부는 내년 1월 창간호 발간을 목표로 현재 직장인 사목부내에 월보 편집팀을 구성, 기획 및 원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 걸쳐 1백70여개를 넘어서고 있는 이들 직장사도직 단체들을 하나로 묶는 월보가 발행될 경우 본당과는 달리 서로 정보 교환이나 교류가 없었고 현실적으로 활발한 친교가 어려운 직장단체들이 전체적으로 활성화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사목부 전담 이기양 신부는 『서울 전역에 다양한 업종의 소공동체를 하나로 묵어주고 사목방향을 알려주며 복음화된 소공동체로 성장기키기위해서는 정보교환의 수단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월보의 발행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