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상남동본당 한우리 인성회(회장=오상실)는 8월 7~10일 경남 의령군 대유 청소년 수련원에서 제13회 장애인 야영대회를 개최한다.
「나는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기쁨과 자신감을 부여하는 한편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키워주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13세 이상 장애인 100명과 19세이상 봉사자 100명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무료.
※ 접수처 및 문의=마산시 합포구 상남2동 255(상남성당내) (055) 245-1578, 018-574-4419
1988년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위해 창설된 한우리 인성회는 그간 야영대회를 비롯 재가장애인 나들이(매월 1회), 보조기(휠체어·목발) 나누어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