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 성모병원 김인(시몬)진료 부원장이 8월 24일 새벽 4시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55세.
고인의 영결미사는 26일 오전 9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강우일 가톨릭대학교 총장 주교와 최창무 주교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용인 천주교 가족묘지에 안장됐다.
고 김인 교수는 지난해부터 대한 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재직해오면서 국내 척추정형외과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희우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