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KAP】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 아시아 어린이 권익 옹호자들은 아시아 각국 정부에게 아동들에 대한 성적 착취의 근절을 위한 인간착취와 어린이 매매를 반대하는 상호조약을 체결하도록 촉구하고 동시에 오용된 아동들을 위한 재활센터를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회의에서 네팔의 어린이 권익단체 대변인은 『네팔의 10만여 명 소녀들이 인도 봄베이에서 성적 봉사를 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방콕의 한 단체는 아시아 관광에서 어린이 윤락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