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동정

[동정] 신달자 시인, 한국시인협회 제38대 회장에 내정

입력일 2012-03-06 05:42:00 수정일 2012-03-06 05:42:00 발행일 2012-03-11 제 2786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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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엘리사벳·69) 시인이 한국시인협회 제38대 회장에 내정됐다.

신 시인은 지난 1964년 「여상」, 1972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 「봉헌문자」, 「아가」, 「아버지의 빛」, 「종이」 등 다수의 시집과 에세이집을 출간하며 활발한 역량을 펼쳐왔다. 신 시인은 오는 24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리는 한국시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후 회장직에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