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대교구 가톨릭실업인회, 대입 소년소녀 가장들에 대학입학 등록금 전달

입력일 2012-03-05 19:36:21 수정일 2025-07-09 10:13:06 발행일 1996-03-31 제 1996호 5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서울대교구 가톨릭실업인회는 3월 20일 롯데호텔에서 대입 소년소녀가장 대학입학등록금을 전달했다. (19960331 05e)

서울대교구 가톨릭 실업인회(회장=장덕진, 지도=이병문 신부)는 3월20일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4명의 결연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달하고 신임 부회장과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장단과 운영위원 등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새 지도신부로 임명된 이병문 신부의 취임식을 겸해 마련됐으며 금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세부안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가톨릭 실업인회가 자매결연을 통해 돕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중 4명이 대학에 진학함에 따라 이들 4명에게 등록금 전액인 총 8백4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소년소녀 가장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