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대전성모병원 간호부 손 축복식

이우현 기자
입력일 2011-07-13 09:36:00 수정일 2011-07-13 09:36:00 발행일 2011-07-17 제 2755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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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간호부 손 축복식
“지금 당신께 향한 이 손을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어루만지게 하소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송미경)는 6월 14일 병원 상지홀에서 신규 간호사를 포함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손 축복식을 실시했다. 간호사 손 축복식은 ‘마음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들이 손을 통해 환자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의 고통까지 덜어주는 최선의 간호를 제공하며, 치유자는 하느님이심을 깨달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받은 간호사로서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