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데레사 마르가리따는 1747년 이태리「아레쬬」에서 태어났으며 세례명은 마리아였다.
마리아는 10살이 되던 해에 교육을 받기 위해「플로렌스」에 있는 성 아플로니아 수도원에 들어갔다.
7년동안 수도원에서는 교육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마리아는 그 후 깊은 신심 생활을 영위해 널리 이름이 알려지게 됐다.
마리아는 1765년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생활하는 가르멜회의 수녀가 되기 위해「플로렌스」에 있는 성 데레사 수녀원에 입회했다. 여기서 마리아는 예수성심의 데레사 마르가리따라 이름을 받았다.
데레사는 수녀원에서 기도와 회개로써 생활했으며 예수성심을 위한 특별한 헌신으로 지냈다.
데레사는 23살의 나이로 수녀원에서 세상을 떠났는데 그 후 1934년 교황 삐오 11세에 외해 성녀 품에 올랐다.
동정 성녀 데레사 마르가리따의 축일은 3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