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초교파협의회 대표자이며 침례 교목사인 치스로 폴리크 목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미국교회협의회에 참가 중 폴란드 국내에서 교황이 가톨릭신자나 비신자를 막론하고「폴란드 최고의 사람」으로 존경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폴란드 사람은 누구나 종교가 무엇이든지 교황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인 폴리크 목사는『폴란드 국민은 교황의 다음 번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크 목사는 지난 79년 교황의 폴란드 방문 중 폴란드교회협의회가 접촉 할 만큼 가까왔으며 교황이 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인 접촉을 할 수 없었음에 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