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협련 11일 제33차 국제신협의날 행사 가져

입력일 2011-05-02 15:57:50 수정일 2025-07-11 09:21:35 발행일 1980-10-26 제 1227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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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검절약으로 저축증대 다짐
지난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3차 국제신협의날 행사에서 신협인들은 근검절약을 통한 저축증대를 다짐했다. 

제33차 국제신협의 날 및 저축촉진대회가 한국신협운동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신협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33차 국제신협의날 행사에는 아시아 신협협의회 앤드루소 회장을 비롯 미국ㆍ카나다 독일등 14개국 대표 21명과 신협인 8백여 명이 참석, 신협의 발전을 자축했다.

국립 경찰악대의 주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개최된 기념식은 정홍권 서울시지부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상호 연합회장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재무부 이수휴 재무국장이 이승윤 장관의 치사를 대독했다.

또한 세계신협협의회 제임스 커쉬 회장이 전세계 신협인의 이름으로 보낸 메시지를 신협 아시아협의회 앤드루소 회장이 낭독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김익삼 부회장은 정주영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날 기념대회중 신협조합원 일동은 한국신협운동 20주년과 제3차 국제 신협의 날에 즈음하여 근검ㆍ절약을 통한 저축증대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시대 새 국가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제2부 신협인의 잔치는 동양라디오 공개공연(사회ㆍ이택림)으로 진행되었는데 윤시내ㆍ장은숙ㆍ박지영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했다.

한편 신협연합회는 제33차 국제 신협의 날 행사에 앞서 10월 10일 전경련회관 회의실에서 「신협운동20년사」 편찬기념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