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NC】캐나다 온테리오州 국민학교에서는 3명중 1명이 가톨릭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前 온테리오州가톨릭학교 보관위원회 부의장인 예수회소속 칼 마태오 신부가 최근 20회 연례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대에 온테리오주 국민학교 학생수 20%정도 감소했는데 가톨리 학교의 경우는 대체로 증가추세를 보이거나 현상유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런데 영어사용 가톨릭학교는 이 10년기간중 35만5천6백10명으로 8% 증가한 반면 불어사용학교는 6만5천2백10명으로 26% 감소했다. 마태오 신부는 이같은 불어사용학교 학생수 감소현상은 이 기간동안 불어를 사용하는 온테리오주민의 출생률 감소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