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안과의 조희태씨, 시립희망원에 1000만원 기부

박기옥 기자
입력일 2008-03-30 19:03:00 수정일 2008-03-30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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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립희망원(원장 우제진 신부) 초대 공중보건의를 지낸 조희태(루카, 난초 꽃피다 조희태 안과 병원 원장)씨가 3월 20일 희망원을 방문해 생활인의 복지에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1988년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며 희망원과 첫 인연을 맺은 조씨는 이후 매달 희망원을 찾아 무료진료를 펴고 있다. 이밖에도 조씨는 경북 선산의 성심노인전문요양원, 남산동 성심복지의원, 각종 재활원 등을 찾아 다니며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박기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