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건ㆍ본리동 신축성당서 첫 미사 봉헌

입력일 2011-05-27 15:16:49 수정일 2011-05-27 15:16:49 발행일 1983-10-02 제 1374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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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전에 넘친「2백주일」
대구대교구가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을 기념, 추진중인 성전건립 사업의 제1호-경주 성건동성당에서 9월 18일 첫 미사가 봉헌됐다.

경주 성동본당 신자들의 자체 힘으로 건립, 10월말 경축성될 예정인 성건동성당에서의 첫 미사는 오전 9시 아동미사 10시30분 교중미사로 이어졌는데 이날 미사에는 3백6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하여 2백주성전안에 2백주 정신을 가득 담을것을 다짐했다. 경주시내 성건동 충효동 황성과 서부 일부지역, 그리고 시외지역으로 현곡면 내남면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성건동본당은 아울러 건천 도리 의곡 진목 범곡 와항 빌기 등 7개 공소도 관할하게된다.

또한 대구대교구 2백주 기념성전 제8호로 기공된 본리동성당의 공사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리동본당이 9월 25일 오후 4시 첫 미사를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