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살레시오회 사제서품식… 새 사제 1명 탄생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3-07-25 수정일 2023-07-25 발행일 2023-07-30 제 3354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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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회 제공

살레시오회(관구장 최원철 티모테오 신부)는 7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 7층 대성전에서 서울대교구 수도회담당 교구장 대리 구요비(욥)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형석(도미니코 사비오) 부제는 사제품을 받고 사제직에 첫발을 내디디며 주님을 따르는 목자로 살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신윤민(요셉) 수사는 부제품을 받았다.

서품식을 주례한 구요비 주교는 김형석 신부에게 “오랜 준비를 거쳐 스승이면서 사제이고 목자이신 그리스도께 봉사하게 됐다”면서 “그리스도의 성스런 사도직을 수행하며, 하느님 말씀을 모든 이들에게 전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