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안동교구 사제서품식… 새 사제 1명 탄생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22-12-28 수정일 2022-12-28 발행일 2023-01-01 제 3325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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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6일 거행된 안동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에서 서품 대상자들이 엎드려 성인호칭기도를 바치고 있다. 안동교구 제공

안동교구는 2022년 12월 26일 안동 주교좌목성동성당에서 교구장 권혁주(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주례로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한결(스테파노)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다. 신학생 3명과 수사 1명도 부제로 서품됐다. 권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 새 사제와 부제로 세상에 파견되는 여러분은, 자신이 말씀의 주인이 아니라 말씀을 섬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무엇보다 하느님의 말씀에 모든 것을 맡기고 따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