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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미술가회 제48회 정기전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22-12-06 수정일 2022-12-06 발행일 2022-12-11 제 3322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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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대구가톨릭미술가회(회장 장수경 베로니카, 담당 김도율 요셉 신부)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제48회 정기전을 열었다. 회원들은 대구대교구 10년 장기사목계획 첫 번째 핵심가치인 ‘하느님 말씀을 따라’를 주제로 49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2월 1일 오후 6시 개회식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수경 회장은 “가톨릭미술가들은 언제나 하느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작품에 임하는 이들”이라며 “예술로서 말씀을 전한다는 각오로 정기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