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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명동밥집에 총 10억 원 기부 협약식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2-10-12 수정일 2022-10-12 발행일 2022-10-16 제 3314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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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10월 6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2022년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 후원식’을 열고 명동밥집(센터장 백광진 베드로 신부)에 2025년까지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식에는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과 명동밥집 백광진 신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제강은 2021년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2억 원을 명동밥집에 전달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후원식을 열지 못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명동밥집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