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강원이주여성상담소, (사)함께하는공동체와 업무협약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2-10-04 수정일 2022-10-04 발행일 2022-10-09 제 331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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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주여성상담소 탁운순 소장(왼쪽)이 9월 21일 원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사)함께하는공동체 최철영 대표와 이주민과 이주여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 제공

강원이주여성상담소(소장 탁운순 아녜스)가 사단법인 함께하는공동체(대표 최철영)와 9월 21일 함께하는공동체 원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민과 이주여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주민 및 이주여성, 그 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운순 소장은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이주여성과 이주민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주여성의 특수성으로 그들을 지원하는 부분에 한계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철영 대표도 “원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다양한 사례경험을 바탕으로 도움 요청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