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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나눔에 기부 이어져... 경동제약 6억 원·디아이디시스템 500만 원 등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2-07-20 수정일 2022-07-20 발행일 2022-07-24 제 3304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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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류기성 대표(오른쪽)와 김경훈 대표(왼쪽)가 7월 13일 서울대교구청 총대리 주교실에서 손희송 주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동제약(대표 류기성 알로이시오·김경훈 프란치스코)은 7월 13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총대리 주교실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에 KF94 그날엔플러스마스크 20만 장을 포함한 기부금 6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류기성·김경훈 대표, 손희송 주교,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아우구스티노) 신부 등이 참석했다.

류 대표는 전달식에서 “세상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게 경동제약의 진심”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모두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7월 11일에는 방재전문기업 디아이디시스템(주)(대표 박헌 하상 바오로·오영임 소피아)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