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가계의 거처·신학교 생활·사목활동’ 성인 발자취와 행적 다각도로 살펴본 ‘순례의 대화’ 김학렬 신부 “이의창, 이병교·이덕경으로 이름 바꾸며 복사 레오로 헌신한 분” 김정숙 교수 “탁월한 능력 지닌 김대건 신부… 전적으로 교회에 봉헌한 삶” 원재연 교수 “교육 장소·과목·교수진 변화에도 비교적 성공적인 신학교 체제 운영”
10월 28일 수원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김대건 신부 가계의 거처와 신학교 생활과 사목활동’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교구 시복시성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김대건 신부님의 발자취와 행적을 따르는 새로운 ‘순례의 대화’였다. 성인의 삶이 다각적으로 살펴졌던 심포지엄의 발제 내용을 정리해 본다.
■ 성 김대건 신부의 복사 이의창 레오 순교자 - 김학렬 신부(수원교구 원로 사목자)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