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인천가대 스테인드글라스연구소 설립 5주년 기념전 ‘빛의 길’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22-09-27 수정일 2022-09-27 발행일 2022-10-02 제 3312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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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하 ‘사모트라케의 니케’.

인천가톨릭대학교 부설 스테인드글라스연구소(소장 정수경 가타리나)가 설립 5주년을 맞아 10월 3일까지 기념전 ‘빛의 길 Chiaroscuro’(키아로스쿠로·명암 대비)를 진행한다.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하면 떠올려지는 화려한 색감이 아닌, 저채도의 ‘그리자유’(grisaille)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과거의 회화와 조각들을 글라스 페인팅(glass-painting·유리화)으로 재해석한 작품들과 함께 지난 5년간 연구소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