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돌보며 자비 실천하는 분
292번째 이어지는 칭찬 릴레이 주인공은 이애자(아녜스·제2대리구 군포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고광현(라우렌시오)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고씨는 “자매님은 평소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자매님은 1984년부터 본당 구역장 및 지역장, 레지오마리애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주변에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반찬을 해주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했다”면서 “자매님은 현재 본당 노인대학 봉사자로서 주변 독거어르신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신다”고 칭찬했습니다.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