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음악제 문학의 밤등 전국 문화행사 줄이어

입력일 2012-09-06 16:12:14 수정일 2012-09-06 16:12:14 발행일 1995-11-26 제 1980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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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어가면서 교회내 문화예술 단체에서는 지난 1년동안 회원들 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모아 발표하고 작품집을 출간하는 등 문화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부산가톨릭문인협회(회장=이규정, 지도=김승주 신부)도 11월 6일 오후 7시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 제7회 문학의 밤을 개최, 회원들의 시 수필 낭송과 함께 클라리넷 중창 전통무용 등의 공연도 가졌다.

전북가톨릭문우회(회장=박정애, 지도=김교동 신부)도 11월 6일 오후 6시 30분 전주 가톨릭센터 강당에서「문학잔치로의 초대」행사를 마련, 신자 및 비신자 지역 문인들과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 했다.

전북가톨릭 문학잔치에서는 회원들의 작품모음집「빛무리 제5집」이 참석자들에게 배포되기도 했다.

제4회 대구대교구 가톨릭합창제도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어린이회관에서 열렸다. 대구 가톨릭음악인협회(회장=김화자, 지도=손상오 신부)가 주최한 이번 합창제에는 대구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과 대구 가톨릭합창단, 대잠ㆍ큰고개ㆍ현풍본당 성가대가 참여해 기량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부산가톨릭사진가협회(회장=백순길, 지도=김승주 신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역 문화관에서 제4회 회원전을 개최했다.

또한 부산 가톨릭미술인협회(회장=장길환, 지도=심순보 신부)도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가톨릭센터 전시실에서 회원전을 가졌다. 올해로 10번째가 되는 이번 회원전에는 동ㆍ서양화, 판화 등 31명의 회원이 4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