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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맑은청소년지원금 전달

염지유 기자
입력일 2023-04-04 수정일 2023-04-04 발행일 2023-04-09 제 3338호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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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공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 베드로 신부)은 4월 1일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대강당에서 2023년도 맑은청소년지원금(이하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청소년 45명에게 총 8427만4450원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재단에서 사회·경제적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만 9~24세 청소년을 선정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생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건강상의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 꿈·진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우선 선정한다.

전달식에서 이용권 신부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하는 지원금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