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인천교구 청소년들, 소외계층 위한 나눔 실천

염지유 기자
입력일 2023-02-27 수정일 2023-02-28 발행일 2023-03-05 제 333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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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제공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부국장 유동식 마리오 신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은 2월 23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자선회에 의료지원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지난 2월 12일 인천교구에서 주관한 제29회 바다의 별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봉사자 58명이 직접 만든 바다의 별 캐릭터 굿즈와 봉헌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이다. 병원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같은 날 인천성모병원에도 의료지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