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모두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입력일 2023-01-16 수정일 2023-01-17 발행일 2023-01-22 제 3328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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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같은 아버지의 자녀이고 서로 형제자매임을 발견하는 순간,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여정에 나서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는 여정 중인 민족, 여정 중인 국가, 여정 중인 도시, 여정 중인 교회, 여정 중인 본당, 여정 중인 단체, 여정 중인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 주님께로 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형제나 자매를 위해 이러한 헌신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동반하십시오. 단, 하느님의 자녀, 서로 함께하는 형제자매로서 동반해야 합니다.


2023년 1월 4일 수요 일반알현 중


출처 : 바티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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