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새 성당 봉헌 축하합니다] 대전 문화동본당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22-10-25 수정일 2022-10-26 발행일 2022-10-30 제 3316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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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동본당 새 성당 전경. 대전 문화동본당 제공

대전 문화동본당(주임 허병도 스테파노 신부)이 10월 29일 오전 10시30분 대전광역시 보문산로 369번길 124 현지에서 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 주례로 새 성당을 봉헌한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2020.8㎡에 연면적 2061.37㎡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성당과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사제관으로 구성됐다.

대사동·유천동·산성동본당에서 분가한 문화동본당은 2007년 2월 4일 첫 미사를 봉헌하며 공동체의 시작을 알렸다. 이듬해인 2008년 3월 27일 성당건축 공사 첫 삽을 뜬 문화동본당은 그해 8월 15일 성당입주식 미사를 봉헌했다. 이후 2018년 성당 증축을 계획, 2021년 10월 28일 공사를 마치고 지금의 성당 모습을 갖췄다.

본당 신자들은 묵주기도와 성경쓰기를 비롯해 건축기금 마련 바자회를 통해 성당건립을 위해 힘을 보탰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