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회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22-10-04 수정일 2022-10-05 발행일 2022-10-09 제 3313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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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주최 ‘감사, 공감, 그리고 희망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부산교구 울산대리구가 9월 2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감사, 공감, 그리고 희망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콘서트에서는 울산가톨릭합창단, 소프라노 장은영, 바리톤 이태영, 팝페라 테너 박완, 국악가수 박윤주, 가수 김용진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수놓았다.

공연장에는 지역 신자들과 시민들이 1400여 객석을 가득 메웠다. 부산교구장 손삼석(요셉)주교와 총대리 신호철(비오) 주교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등 교회 안팎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울산대리구장 김영규(안셀모) 신부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한 마음으로 지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