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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사랑의일터’ 신축 축복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2-06-21 수정일 2022-06-21 발행일 2022-06-26 제 3300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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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장 김주영 주교가 6월 10일 강원도 강릉 ‘사랑의일터’ 신축 건물 축복식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사랑의일터 제공

춘천교구 사회복지회(회장 김학배 안젤로 신부) 소속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사랑의일터’(원장 최종원 레오)는 6월 10일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길 43-2 현지에서 교구장 김주영(시몬) 주교 주례로 신축 건물 축복식을 열었다.

사랑의일터는 1999년 7월 개원했으며, 건물 노후로 안전 문제가 제기돼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올해 2월 신축 건물을 준공했다. 새 건물은 지상 2층에 건축면적 414.2㎡, 연면적 786.1㎡ 규모로 임가공작업실, 커피작업실, 수국차작업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