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주교구 꾸르실료 제40차 울뜨레야 개최

염지유 기자
입력일 2022-06-15 수정일 2022-06-15 발행일 2022-06-19 제 3299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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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강 주교(맨 앞줄 가운데)와 역대 지도 신부, 본당 간사단이 6월 6일 청주교구 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40차 울뜨레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교구 꾸르실료 사무국 제공

청주교구 꾸르실료(주간 김현창 바오로, 지도 신인용 안셀모 신부)는 6월 6일 청주교구 연수원 대강당에서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마태 5,3)’을 주제로 제40차 울뜨레야를 열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울뜨레야에는 청주교구 꾸르실료 역대 지도 신부와 역대 주간, 본당 울뜨레야 간사단과 임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교구장 김종강(시몬)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코로나19로 우리 신앙이 움츠러들었지만, 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신앙 쇄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우리 자신과 이웃을 복음화하는 꾸르실리스따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2020년 50주년을 맞이한 청주교구 꾸르실료는 이날 미사 중에 교구 꾸르실료 50년사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를 봉헌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