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서상범 주교, 미 군종대교구 뭄 보좌주교 예방 받아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2-03-30 수정일 2022-03-30 발행일 2022-04-03 제 3288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오른쪽)가 3월 19일 서울 용산 군종교구청에서 미국 군종대교구 윌리엄 제임스 뭄 보좌주교의 예방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종교구장 서상범(티토) 주교가 3월 19일 서울 용산 군종교구청에서 미국 군종대교구 윌리엄 제임스 뭄(William James Muhm) 보좌주교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미국 군종대교구 해외 주둔 미군 담당인 뭄 주교는 주한미군 격려차 한국을 방문한 기회에 서 주교와 만나 미국 군종사제들과 한국 군종사제들의 사목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메리놀 외방 전교회 한국지부 함제도 신부와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 군종장교 리토 아만드 신부가 배석했다.

서 주교는 지난해 4월 교구장 착좌 후 처음으로 뭄 주교와 만났으며 한국과 미국 군종사제들의 협력 방안에 대해 앞으로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