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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릴레이] 제1대리구 발안본당 고기옥(마리아)씨를 칭찬합니다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22-03-16 수정일 2022-03-16 발행일 2022-03-20 제 3286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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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힘든 신자 부축해 미사 참례 도와

310번째 이어지는 칭찬 릴레이 주인공은 고기옥(마리아·제1대리구 발안본당)씨입니다. 지난번 칭찬을 받은 박성윤(체칠리아)씨가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박씨는 “마리아 자매님은 본당 형제자매를 위해 천사 같은 배려와 헌신으로 봉사하는 열정이 멋진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자매님은 거동이 힘들 정도로 몸이 불편해 미사 참례에 어려움을 겪는 한 자매를 위해 1년간 매일 부축하며 돌보는 헌신을 보여줬다”면서 “자매님은 현재 본당 레지오마리애와 전례단 단원 봉사뿐 아니라 지역 의용소방대원으로 봉사하는 열정도 갖추셨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