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광주경찰청 경신실 축복 미사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2-02-16 수정일 2022-02-16 발행일 2022-02-20 제 3282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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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광주경찰청 경신실 축복 미사 후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대교구 홍보실 제공

광주대교구 사회사목국 경찰사목(담당 최철 요한 보스코 신부)은 2월 12일 교구장 김희중(히지노) 대주교 주례로 광주경찰청(청장 김준철) 경신실 축복 미사를 봉헌했다. 광주경찰청 별관 1층에 자리한 경신실은 2007년 개청 당시 마련했으며 지난해 리모델링을 했다. 이 경신실은 미사 봉헌을 비롯해 교육과 피정, 상담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 대주교는 강론에서 “경신실은 가톨릭신자 경찰들뿐만 아니라 모든 경찰분들에게 마음의 쉼터가 되는 은혜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공간이 마련되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