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는 1월 12일 오후 2시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김희중(히지노) 대주교 주례로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품식에서 교구 부제 5명과 성모승천수도회 소속 부제 2명이 사제품을 받았다.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새 사제들에게 “머리이시며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라”며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고 길 잃은 양을 찾아 구원하러 오신 착한 목자를 여러분은 언제나 모범으로 삼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