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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 미혼모·북한이탈주민에 물품 전달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21-09-14 수정일 2021-09-14 발행일 2021-09-19 제 3262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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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단체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가 9월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 사무실에서 ‘미혼모 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 라면, 의약품, 생활용품 지원’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한국병원약사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에서 지원한 80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의약품 및 생활용품이다. 해당 물품들은 이달 중 미혼모 쉼터 자오나학교, 북한이탈주민 쉼터 성모 소화의 집 등 총 18곳에 보내진다.

이은덕(토마스) 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불우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