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알림] 포스트 팬데믹과 한국천주교회 전망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실시합니다

입력일 2021-08-24 수정일 2021-08-24 발행일 2021-08-29 제 3259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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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사(사장 김문상 신부)는 우리신학연구소(소장 이미영)와 함께 ‘포스트 팬데믹과 한국천주교회 전망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실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 1년 반이 넘었지만, 이 감염병이 물러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4차 대유행, 각종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믿었던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또한 더 요원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가 아니라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더 익숙해질 만큼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교회 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본당 사목현장에서는 사제와 신자들이 힘을 합쳐 창의적인 방식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 의식 조사를 통해 팬데믹 시대에 불거진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한계를 되짚고 향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한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의 의견을 모으고자 합니다. 가톨릭신문사는 의식 조사 결과 보도와 함께 이를 토대로 다양한 기획을 마련, 한국교회가 나아갈 새로운 사목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한국교회의 쇄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학적, 사목적, 교회론적 방향에 대한 나침반이 될 이번 의식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사기간: 2021년 8월 23일 ~ 9월 5일

조사방법: 온라인 설문조사

참가대상: 모든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

참가방법: 구글 설문지 https://bit.ly/3lX9yxi (주소를 선택해 주세요) 접속 후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