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선교지는 지금] 남아메리카 칠레

정상균 신부(칠레 산티아고대교구 엘살바도르본당)
입력일 2021-07-20 수정일 2021-07-21 발행일 2021-07-25 제 3255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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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부터 미사가 다시 재개돼 평일에는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됐다.

한 달 전부터 미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아직 주말과 공휴일은 외출 금지이기 때문에 방송으로 대체 중이지만, 평일에는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정부의 새로운 지침으로 다음 주부터는 3단계, 주말 외출 금지도 풀립니다. 아직 하루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상황이 많이 좋아진 칠레 산티아고는 평상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의 격리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러 행사들에 바빠질 듯하지만, 그래도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할 수 있음에 설레고 기쁩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정상균 신부(칠레 산티아고대교구 엘살바도르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