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내 손 안에 디딤길 (5) 수리산성지 - 수원성지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2-08-21 수정일 2012-08-21 발행일 2012-08-26 제 2809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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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산성지

수리산성지는 180년 전 천주교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마을을 이루며 살던 곳으로 성 최경환(프란치스코)가 살던 곳이다.

순교자 이성례(마리아)의 남편이며 우리나라의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토마스)의 아버지이기도 한 최경환 성인은 1838년경 이 수리산 깊은 골짜기에 이주해 교우촌을 이루고 2년 가까이 이곳에 머물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순교했다.

수리산 성지에는 최경환 성인의 묘역이 있으며 당시 공소의 모습을 재현한 고택성당, 피정을 위한 성례마리아의 집이 있다.

최경환 성인의 묘역.
수리산 성지 내 십자가의 길 3처.

▨ 수리산성지 - 수원성지 (약 22km)

▲ 수리산성지

① 병목안시민공원

- 주차장 삼거리에서 우회전

② 한국관리연구원

- 3시 방향

③ 성원상떼빌

- 성원상떼빌 뒷길로 진입

④ 임곡교

- 임곡교 옆 안양천 산책로 진입

⑤ 호안교

- 호안교 건너 직진 (한국전력공사방면)

⑥ 방죽사거리

- 우회전

⑦ 교육청사거리

- 우회전

⑧ 장안문 로터리

- 남문방향 좌회전

▲ 수원성지

자료 : 도보성지순례연구팀 ‘디딤길’ 제공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