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대구) 22일 준비 회합 가져
【대구】 충분한 연구와 준비를 거쳐 약 한달 후에 정식으로 발족하기로 한 대구의 JOC(가톨릭노동청년회)가 一월 二十二일 사실상 시작되었다.
즉 대구 삼덕(三德洞)본당 JOC 창설준비 모임이 된 이날 『JOC는 무엇』이란 강습회는 대구교구장 <요안> 서(徐正吉) 주교를 비롯해서(멜기올) 김(金永浩=每日新聞社長) <다위> 윤(尹光濟=大邱교구 당가) <바오로> 이(李吉俊=鬱陵島 주임) <루디> 서(徐基湖=가톨릭時報社長) 신부와 경북의과대학 부속 간호고등학생, 제一모직 나이롱회사원, 대구전매청사원 등 二백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고 그 첫걸음이 힘차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