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일 2023-10-24 10:26:53수정일 2023-10-24 10:26:53발행일 1969-03-23제 661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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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 RNS】 미국 체신부는 「아폴로 8호」 기념우표 속의 「창세기」라는 말을 『태초에 하느님이…』라는 말로 바꾸었다. 이 귀절은 우주인들이 성탄날밤 「아폴로 8호」에서 읽은 구절. 본래 이 우표는 단순히 「아폴로 8호」와 달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나타내려 했으나 전국에서 오는 많은 요청에 따라 불라운트 우체국장은 성경첫귀절을 넣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