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곤=NC】 전(前) 주 베트남 미국 대사 프레데릭.E.놀팅씨는 지난 8월15일 고별사에서 당지에서 주요한 문제는 공산주의와 모든 종교들 사이에 있는 것임을 베트남 불교도들 및 기타 인사들에게 환기시켰다. 그는 당지의 3개 종교와 철학이 다같이 소중히 여기는 원칙, 특히 겸양의 덕과 남을 존경하는 덕을 강조했다.
『나의 개인적인 관찰이 허락된다면 국토와 역량(力量)과 용기만이 아니라 철학과 종교라는 공동 유산을 통해 베트남 국민은 풍부한 유산을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유교와 불교와 그리스도교에 공통된 모종의 중요한 원칙들이 있다. 그 원칙들 가운데 겸손과 관용, 남에게 대한 존경, 사회 정의에 대한 깊은 생각이 있다. 이 원칙들은 오늘날 베트남에서 정반대되는 공산주의의 원칙으로부터 직접으로 도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