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원본당(주임ㆍ장대익 신부)은 신자재교육을 위해 매주일 미사 전 「5분 교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분 교리」는 참례자가 많은 주일오전 10시, 11시30분 미사 전에 5분간 신자라면 꼭 알아야 할 교리상식을 해설해주는 것.
5분 교리는 교육분과 위원들이 순번을 정해 이끌며 5분 교리 시작 전에 성당에 온 신자들에게는 그날의 교리내용을 담은 교재를 배부해주기도 한다. 잠원본당 신자들은「5분 교리」에 대해「성호경」「아멘」등 의례적으로 해온 기도나 전례용어에 담긴 깊은 뜻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도움이 크다는 반응이다.
한편 잠원본당 교육분과는 신자재교육을 위해 매월 첫 목요일 오후8시 신앙특강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