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모자애병원 노조 10일부터 파업 돌입

입력일 2020-06-04 15:42:16 수정일 2020-06-04 15:42:16 발행일 1989-04-16 제 1651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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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4일 노동쟁의 발생신고를 낸 가톨릭의대 병원노조 산하 수원 성빈센트병원지부와 부천 성가병원지부 등 2개 병원지부는 병원 측이 기본급을 6만7천8백20원씩 인상키로 함에 따라 강남성모ㆍ여의도성모ㆍ성바오로ㆍ대전성모병원과 같이 노사 간 임금협상이 타결、 정상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 부평6동의 성모자애병원지부는 병원 측과의 협상이 결렬、 4월10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가톨릭의대병원 산하 7개 병원 중 6개병원의 89년도 임금협상은 종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