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살바도르 반군은 제3차 평화회담에 대한 호세 나폴레온두아르테 대통령의 6월 1일 초청을 수락했다.
6월 3일 반군의 벤세레모스 지하방송 보도에 따르면 반군은 협상장소를「산살바도르」로 제안함과 동시에 정부 측에 안건을 공개하도록 요구했다.
파라분도 마르터 국민해방 전선의 게릴라군대와 그의 정당인 민주혁명전선의 이름으로 작성된 성명서에서 반군은 두아르테가 정의와 자비에 입각한 평화의 실질적인 진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분야에서 강력하게 투쟁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반군의 두아르테 대통령이 회담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에 의해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