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유일한 가톨릭단파방송인 라디오 베리따스 아시아의 한국어방송(책임ㆍ김영숙 수녀) 청취자모임이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30분 가톨릭회관 6층 교회사연구소 도서실에서 열렸다.
단파방송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 계층의 여론을 수렴한다는 취지하에 열린 이날 모임에는 라디오 베리따스 아시아해외방송 부국장인 플로우라 수녀와 함세웅 신부 김영숙 수녀와 청취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김영숙 수녀는『복음선교와 인간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라디오 베리따스 아시아방송이야말로 밝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있는 그대로 비춰주는 것』이라면서『어떤 통제도, 압력도 없이 진실 그대로 보도되는 라디오 베리따스 방송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실을 말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지속적인 청취보고서를 성실하게 작성해준 최영운ㆍ오택근ㆍ 김흥수씨 등 3명의 청취자가 감사장을 전달받기도 했다.
방송시간=오전6시~6시25분 오후 8시30분~8시55분
주파수 오전 =9ㆍ680, 6ㆍ600MHZ 오후 =9ㆍ650, 6ㆍ200MHZ